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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매일경제] 케이팝모터스, 전기자동차 융복합 기술로 동남아 E-Mobility 시장 진출2017-12-28 03: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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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857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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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모터스(주)(총괄회장 황요섭)가 전기스쿠터(전기오토바이)의 가장 큰 시장인 베트남 및 캄보디아에 융복합 기술의 검증된 엔진 역할을 하는 ‘파워 모터기술’을 앞세워 진출한다. 

케이팝모터스는 27일 “그동안 중국의 우수업체들이 실패했던 베트남 및 캄보디아 전기스쿠터(전기오토바이) 시장을 점유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며 전 세계 전기차 E-Mobility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팝모터스는 지난해 중국의 우수 전기 스쿠터 업체와 베트남 진출을 추진한 바 있다. 

케이팝모터스의 최대주주인 코리아타임즈투데이는 베트남 및 캄보디아 기업 및 정부 기관 등과 함께 투자유치를 위해 국내 E 업체와 제휴, 베트남 및 캄보디아에 현지법인(KPOP MOTORS VIETCAM CO.,LTD)을 설치했다. 

회장은 현지법인의 설치목적에 대해 “케이팝모터스의 전기스쿠터가 베트남 및 캄보디아 국민에게 손쉽게 대여하고 기존 휘발유 스쿠터제품을 보상 판매하는 방법으로 전시 판매할 계획이라며, 베트남 및 캄보디아 E-Mobility 시장은 상상 이상으로 크며, 전기차가 국민차가 될 것에 대비하고, 캄보디아증권거래소에 기업인수·합병을 통한 우회상장이나 직상장을 하려는 발걸음“이라고 밝혔다.
 

캄보디아증권거래소는 베트남 증권거래소인 호찌민증권거래소(http://www.hsx.vn)와 한국거래소가 캄보디아 정부와 합작 설립됐다. 

또한, 황 회장은 이번 현지법인 설립을 기반으로 2018년 초부터 베트남 및 캄보디아 도심지역에 전시판매장 설치를 시작으로 아동완구용 전기차 제품들은 물론 2018년도 상반기 내에 케이팝모터스가 제조 생산하는 2인승 전기승용차 및 전기차 충전기도 베트남 및 캄보디아 정부와 함께 집중적으로 보급하려고 추진하고 있다. 

 기사의 1번째 이미지그는 “대한민국 제주도가 2030년 탄소 배출권이 없는 섬을 조성하는 것처럼 이를 벤치마킹해 베트남 및 캄보디아도 2030년 아시아 최고의 청정국가를 건설하는 데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케이팝모터스는 엄격한 기술보안이 유지된 상태에서 지난 2017년 9월 전기승용차에 충전기를 탑재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전기가 연결된 세계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게 충전할 수 있는 편리한 차량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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