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모터스 중앙아시아 간다. 프로젝트 마지막 국가가 타지키스탄이다.

두샨베 공항에 도착해 우리 일행을 맞이한 자동차가 현대자동차 택시다.

현대자동차가 이 도시의 국민차가 되어 도로를 점령했다.

그래서 그런지 도시 풍경이 친근하게 다가가 온다.

타지키스탄 공화국 동부에는 파미르고원이 있고 높은 산에 둘러싸인 남서부는 수자원은 풍부하지만 사막 기후를 띠고 있어 무더운 편이다.

두샨베 수도 중앙을 가로지른 넓은 하천으로 흘러가는 물줄기는 시원해 보였지만 그냥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사막 기후라 강수량이 적어서 그런지 도심 녹지에는 스프링 쿨러가 물을 뿌려준다.

면화. 밀, 야채, 과수 등이 주요 산물이고 석탄과 석유, 희소 지하자원과 질 좋은 대리석이 많이 생산된다.

그래서 식료품 공업과 섬유공업, 석유화학공업은 발달하여 있지만 케이팝모터스가 주력으로 하는 전기자동차 분야는 아직 미진한 분야다.

현대자동차가 타지키스탄 국민차가 되었듯이 그 자리를 케이팝모터스 전기자동차가 주인공이 되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출장이 됐다.

Recommended Posts

Leave a Comment